[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한국감정원의 사회공헌사업인 ‘KAB 사랑나눔의 집’을 통해 순천시 낙안면 박씨(지적장애)의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제공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이재우 한국감정원 순천지사장 등 한국감정원 임직원들과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배삼휴 낙안면장과 순천시장애인복지관 정한나관장의 봉사활동에 대한 현장 방문 격려가 이어졌다.

한국감정원 서종대원장은 “한국감정원 ‘KAB 사랑나눔의 집’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의 저소득층 주택 57가구를 개·보수했으며 2015년도에는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지원서비스를 받은 박씨는“이제 비가 와도 비를 맞지 않고 편안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겠다”며 한국감정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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