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금강제화

[뉴스워치=전수용 기자] 금강제화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는 온라인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2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 5월 ‘트리텍스(Tri-Tex)’ 기능성 내피 소재로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출시한 레노마와 프리웨이, 킨록앤더슨 신발 6종이 출시 1개월 만에 3000여 켤레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1~5월 금강제화 전체 온라인몰(PC, 모바일) 판매량의 10%를 차지할 뿐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온라인몰 판매량을 27% 증가시키는데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기를 원한다는 점에 맞춰 ‘트리텍스’라는 신소재를 개발해 1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던 것이 소비패턴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금강제화 측은 분석했다.

금강제화는 이 같은 온라인 전용상품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여름철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신발인 '레노마 여성 스니커즈'와 '프리웨이 남성 샌들' 2종을 각각 5만원대 가격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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