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5일 넵스(대표 김범수)가 파주 쇼룸에서 ‘2018년 넵스 드림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넵스 드림 장학금은 ‘꿈의 가구 기증’ 수혜처 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후원을 지속해왔다.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 활동을 돕는 ‘넵스 꿈의 가구 기증’은 지난해 100번째를 맞이했다. ‘꿈의 가구 기증’은 가구 업계 최장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08년 서울 ‘무지개둥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전개되었다. 지난해 파주 ‘큰빛지역아동센터’에 이르기까지 넵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334명의 아동이 수혜를 입었고 참여한 임직원 활동 시간은 무려 3550시간에 이른다.

넵스 김범수 대표는 “일관되고 지속적인 넵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구를 통한 공간의 변화, 이를 통한 아동들의 생활의 변화와 편의성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꿈의 가구 기증 사업을 수도권 외 지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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