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KDB나눔재단이 KDB장학사업 신규 장핵생 및 멘토교사의 만남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1박2일간 KDB장학사업 신규 장학생 및 멘토 교사 80여명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차에 걸친 전문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뚜렷한 진로계획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KDB만의 인재상을 기반으로 장학생을 선발,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6년간 현직 교사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탐색을 위한 첫 단계로 ‘자기이해 학습’을 통해 멘토-멘티 간의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美대통령 방한기념 국빈만찬행사에서 공연을 한 KDB장학생 수료자, 차세대 소리꾼 유태평양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KDB장학사업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2006년부터 시작된 KDB장학사업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경제적·정서적 지원, 진로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육·문화활동 등을 통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걸 회장은 “청소년은 이 시대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한국산업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KDB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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