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자연주의 덴탈케어 브랜드 ‘플레시아’가 ‘천연 유래 성분’과 다양한 ‘맛과 향’으로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국내 프리미엄 치약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플레시아는 천연유래 성분을 97% 이상 함유하고 있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덴탈케어 치약으로, 고객의 각기 다른 구강고민과 기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맛과 향의 치약을 선보였다.

특히 설페이트계면활성제,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타르색소 등 8가지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고, 전 제품의 모든 성분을 공개, 소비자들이 치약 원료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공개했다.

솔잎티향, 유자향솔트, 피치민트 및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무불소 치약까지 총 6개의 카테고리에서 12종의 맛을 선보이는 플레시아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티 라인(Tea line)은 제주 유기농녹차추출액주성분 치약으로, 임상 결과 83.5% 구취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솔트 라인(Salt line)은 프랑스산 퓨어솔트를 함유한 치약으로 잇몸 질환, 치주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컬러프룻(Color fruit)라인은 충치 예방, 프라그 제거, 치은염 예방 등 종합적인 구강관리에 효과적인 토탈케어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플레시아 전 라인은Taste keeping System™1)적용돼 양치 후에 오렌지 주스를 마셔도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기호를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취향 존중’의 시대에서 치약도 립스틱처럼 개인의 취향에 맞게다양한 맛과 향은 물론,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포미(For me)족을 겨냥한 다채로운 덴탈케어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포미(For me)족이란 건강(For Health), 개인적인(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의미를 합친 신조어로, 패션, 리빙, 뷰티 아이템의 소비에 개인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을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위한 가치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소비 형태를 일컫는다.

이러한 취향의 시대에 맞춰, 치약 또한 뷰티 아이템처럼 개개인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하는 고관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약은 구강과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는 것은 물론, 하루에 세 번 이상 사용할 정도로 사용빈도가 높아서, 더 이상 취향과 무관한 저관여 제품이 아니다. 치아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구강도 개인맞춤형으로 관리하려는 고객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

또한 ‘무조건 비싼 제품을 통한 만족감보다 가치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제품에서 만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점도 프리미엄 치약 시장 성장에 한몫했다.

큰돈을 쓰지 않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에게 최대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를 ‘B+프리미엄’이라고 하는데, 뷰티 아이템 및 개인 생활용품에서 이러한 B+프리미엄제품을 구매하는 합리적이고 건강한 소비가 늘고 있다.

이처럼 같은 맛, 같은 디자인의 무미건조했던 구강 제품들이B+ 프리미엄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이며, 치약 또한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은 물론, 평범한 맛과 청량감보다는 특별한 맛과 향을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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