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이마트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해 ‘2017 희망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마트는 전국 153개 점포에서 6만포기 김장김치를 담가 1만 2천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15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이마트 임직원과 지자체 및 주부 봉사단 포함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하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행사에서는 총 3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성동구 독거노인 등 60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거위털 방한 패딩 점퍼 500벌도 함께 전달한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1인당 김치 2포기를 만들어 1포기는 기부하고 1포기는 기념으로 제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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