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온라인 HMR 전문몰 ‘더반찬’이 이제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그것은 모바일 앱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더반찬 앱은 기존 더반찬의 인기 카테고리인 ‘7데이세트’와 ‘건강식’ 등을 상단메뉴에 고정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분류된 ‘맞춤 추천 테마관’을 통해, 재료별, 나라별, 조리방법별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타임세일 특가전’ 혜택도 제공한다. ‘타임세일 특가전’은 특정 시간에 특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더반찬은 앱 출시와 함께 기존 홈페이지의 리뉴얼 작업도 진행했다. 2008년 오픈 이후 지난 9년 여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화면을 재구성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중심에 배치하고, 연계 주문이 많은 제품들을 함께 배열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반찬은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처음 접속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며, 가까운 지인에게 앱 다운로드 링크가 담긴 SMS 발송시,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더반찬 홈페이지 내에서 앱 출시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더반찬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애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싱글족,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이번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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