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30억 규모의 러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 했다.

​러시아의 현대 환경 기술센터(Modern Environmental Technologies) 는 러시아에서 환경산업을 주도해 온 업체로 스마트카라의 우수한 성능과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이번에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토종 음식물처리기이지만 세계적으로 더 알려져 현재 러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랍권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새로운 수출 기회 창출을 모색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스마트카라의 집약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반기 대용량 사이즈 신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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