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이 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5년 신규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이하 전문 강사) 위촉을 진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강사는 총 40명으로 4월~6월까지 60시간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이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양한 문화 간 상호존중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용을 바탕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201명의 전문강사들이 전국에서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다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활동중인 201명과 2015년 40명의 전문강사가 추가 위촉되어 일반국민 대상 다문화이해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김태석 이사장은 “전문강사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자기 계발은 물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민자의 유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갈등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문화이해교육에 앞장서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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