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중학교(교장 길광석) 학생들이 (사)굿프랜드에서 펼치고 있는 ‘2015 희망 나눔 캠페인’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사)굿프랜드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600여명의 전교생이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결식아동, 장애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곡중학교 생활상담부 부장(권혁설 선생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화곡중학교 학생회 학생들은 “작은 동전이라도 모으면 큰 돈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우리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아진 성금은 비영리법인 (사)굿프랜드에 전달되어 불우아동 장학금과 장애인 자립활동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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