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29일 양일 간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 주민모임 ‘아띠모’가 서울삼전초등학교, 서울석촌초등학교 아동 1,000여명,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친구야 함께 놀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야 함께놀자’ 캠페인은 아동이 학교폭력에 대해 인식하고 또래 내 어려움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은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적어보기, 친구 칭찬하기,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게임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매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목표로 학부모들의 자발적 모임인 ‘아띠모’ 회원들이 주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반면, 11월에는 서울삼전초등학교, 서울석촌초등학교 1학년 전 학급에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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