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홈런왕 레이스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넥센 박병호 선수가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때리며 4년 연속 홈런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박병호의 홈런포 소식에 홈런 선두권 선수들도 힘을 냈다. 삼성의 최형우와 나바로는 LG전에서 나란히 아치를 그리며 17개로 NC테임즈와 홈런 부문 공동 선수가 됐다. 박병호와는 3개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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