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올해 3·4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동아일보 이세형 기자의 <자리없다고…장애인구역에 주차하셨나요>와 서울신문 홍인기 기자의 <30대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최저… 사회적 책임 등한시하나>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3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동아일보 이세형 기자의 <자리없다고…장애인구역에 주차하셨나요>는 장애인 배려를 위해 제공되는 혜택을 장애인의 친인척이나 지인이 대신 악용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현황과 실태를 보도했다.

‘4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서울신문 홍인기 기자의 <30대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최저…사회적 책임 등한시하나>는 장애인 의무고용보다 부담금을 내는 쪽을 선택하는 대기업들의 행태를 지적하고 사업체들에게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를 촉구했다.

심사위원인 한국장애예술인연합 방귀희 회장은 “<30대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최저…사회적 책임 등한시하나>에 장애인 고용을 등한시하는 30대 기업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기사”라고 심사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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