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된 요양보호사 로고송을 녹음하기 위해 재능기부 가수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보호사 로고송은 전문가에 의뢰해 제작한 곡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선정했으며, 공단은 이 곡을 보다 범국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발라드 가수를 공모하기로 했다.

공단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녹음되는 요양보호사 로고송은 각종 공단 행사 와 핸드폰 및 일반전화 연결음으로 사용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참여하는 가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사회적 공헌에 크게 기여하고 그 기록이 영구히 간직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수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발라드 장르의 가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0일까지 노래 재능기부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단 담당자 이메일(seoguyun@nh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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