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를 대비하기 위해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간절기 경량 자켓인 ‘에어-익스체인지’ 자켓 4종을 출시했다.

마모트의 에어-익스체인지 자켓 4종은 기본적으로 메쉬 소재가 적용되어 통기성(Air-Exchange)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상대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한 낮에도 더욱 쾌적하게 착장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쿨리지 자켓’은 등판에 신축성 좋은 메쉬 원단이 적용되어 있으며, 가벼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이드 포켓의 경우 콘솔(숨은)지퍼가 적용되어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볼드윈 자켓’ 역시 등판 부분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야외 활동이나 가벼운 운동 시 보다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 사이드 부분에 스트레치 니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납성을 높이기 위해 가슴 부분에 지퍼 포켓과 탈부착 할 수 있는 후드가 적용되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내추럴한 디자인과 초경량 무게가 특징인 ‘벨포르 자켓’과 여성전용으로 출시한 ‘카이오 자켓’도 주목할 만 하다. 먼저, ‘벨포르 자켓’은 15데니어 초경량 원사를 사용해 가벼운 동시에 나일론의 자연스러운 구김 소재가 내추럴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 ‘카이오 자켓’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롱기장의 경량자켓으로 허리부분 스트링이 적용되어 있으며, 겉면 엠보 처리가 된 소재를 적용하여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마모트 사업본부 정광호 상무는 “최근들어 큰 일교차로 낮 기온이 한층 더 덥게 느껴지면서 통기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아우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상당히 높아진다”며, “마모트의 에어 익스체인지 자켓 4종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스타일링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