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알바천국과 딩고 스튜디오가 제작한 ‘천국의 우체통: 수고했어, 오늘도- 씨엔블루 강민혁 편’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힘들게 일하는 알바생을 깜짝 방문해 응원하는 내용의 ‘수고했어, 오늘도 – 강민혁 편’을 알바천국 홈페이지에 지난 6일 공개했다.

지난해 시즌1으로 시작한 ‘천국의 우체통: 수고했어, 오늘도’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알바천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위에 응원이 필요한 알바생을 추천하고 만나게 해주고 싶은 연예인과 함께 사연을 응모하면, 선정을 통해 이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1월, 시즌2로 다시 시작된 ‘천국의 우체통’은 윤두준, 남우현, 김세정 편에 이어 강민혁 편까지 총 4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씨엔블루 강민혁 편의 주인공은 드러머의 꿈을 가지고 5수에 도전하고 있는 산나래씨가 이른 오전부터 전단지 배포 알바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루종일 밖에 서서 전단지를 돌려도 받는 사람이 많지 않아 힘든 산나래씨 앞에 모자를 눌러 쓴 채 등장한 강민혁이 함께 전단지도 돌리고, 좋은 드러머가 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또 늘 자신감이 부족했던 산나래씨와 함께 패러글라딩을 타며 스트레스도 풀었다.

강민혁은 산나래씨에게 “올해는 시험도 합격하고, 다 잘 될 거다”라는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드럼 스틱을 선물하고 산나래씨는 “오늘 하루 정말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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