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정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부산 광안리 소재의 켄트호텔 by 켄싱터에서는 봄을 맞아 ‘광안리 벚꽃엔딩’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켄트호텔은 광안리 벚꽃엔딩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산의 대표 벚꽃 명소 중 한 곳인 남천동 벚꽃길에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박스와 피크닉 매트를 제공한다.

남천동 벚꽃길은 호텔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이며, 피크닉 박스에는 샌드위치와 컵과일, 스무디 또는 선택 음료 2잔이 포함된다.

기본적으로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전용 라운지에서의 애프터눈 티 타임과 주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혜택, 객실 내 미니바 및 필로우 메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켄트호텔 관계자는 “남천 벚꽃길은 내년부터 재개발 예정이라 올해가 남천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켄트호텔에서 정성껏 준비한 피크닉 박스와 함께 꽃구경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신규 오픈한 켄트호텔은 85개 객실과 멤버스 라운지, 루프탑바 스카이덱, 애슐리∙피자몰∙수사 등 외식브랜드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부산 최초의 마린 부티크 호텔이다.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는 도보로 1분, 해운대와 센텀시티, 벡스코(BEXCO) 전시장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있어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며, 관광과 쇼핑, 레저, 휴식을 동시에 즐기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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