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알바 문화 형성 위한 사회적 책임 다하고 있다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아르바이트의 생활은 참으로 고단하다. 박봉은 물론이고 사장 및 점주들로부터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다양한 관계단체와 손잡고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사징의 바른 채용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관련 근로상식 및 재무설계 등을 전문 강사가 찾아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바10계명’(고용노동부), ‘숨은 꿈일터를 찾아라’(여가부) 등 정부 및 관계 단체와 손잡고 알바생과 고용주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은 사내 내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노란산타 희망나눔’을 통해 삼계탕 나눔, 장애인 일손 돕기, 알바키트, 사랑의 모자뜨기 봉사 등으로 임직원의 1인 1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알바천국은 이와 같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구인구직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기업 등을 발굴, 포상하는 어워드다.

‘떼인 알바비 받아드립니다’ 캠페인 전개

알바천국은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알바생을 지원하기 위한 ‘떼인 알바비 받아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피해를 본 알바생들에게 구체적인 법적 해결 방법을 제공해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떼인 알바비 받아드립니다’ 캠페인은 알바비를 받지 못하거나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법적인 대처 방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알바생들을 구제하는 취지로 진행되며,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의 250명 공인노무사들과 함께 직접 피해 구제 방법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채용공고와 실제 면접 시 내용이 달라 피해를 본 알바생들을 지원하는 ‘면접비 보상’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허위 채용공고로 인해 낭비된 소중한 시간을 보상하고, 불량 채용공고 근절에 앞장서고자 하는 알바천국의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사기성이나 불건전한 내용이 포함된 허위채용공고도 신고하면 확인 후 공고 삭제 및 강제 탈퇴 조치 등 강력하 제재를 가하고 있다.

‘알바신고센터’ 상시 운영

알바천국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지급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알바생을 도와주기 위해 ‘알바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알바신고센터는 알바천국이 운영하던 노무상담 코너를 개편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알바생이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알바생들이 작성한 상담글에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의 250명 공인노무사들이 꼼꼼하게 살펴보고 직접 해결 방법을 답변해주며, 답변글이 게재되면 상담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더불어 상담 내용에 따라 추가적인 대처 방법이 필요할 경우에도 공인노무사가 상담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끝까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금체불 신고센터’ 오픈

알바천국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금체불 신고센터’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임금체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알바생들에게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알바생이 임금체불 신고센터에 ‘체불임금등·사업주 확인서’(고용노동부 발급)와 함께 신고 접수하면 전국 72개 법률구조공단 관할지역으로 신고 내용이 실시간 전달된다.

각 지역 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는 신고 내용에 따라 무료 법률상담 및 무료 임금청구 소송을 제기해주며, 알바생이 퇴직 전 3개월 평균급여가 400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300만원까지 체불된 알바비를 바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용·산재보험 지원 아르바이트 한눈에 확인 가능

알바천국은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고용·산재보험 지원 사업장 인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고용, 산재보험 인증시스템’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알바천국에 채용 공고를 게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 여부를 검증하며, 검증된 업체 채용 공고에 인증마크를 발급하면서 보험 가입 사업장임을 알바생들에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보험 미가입 고용주 대상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알바천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보험 의무 가입 안내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와 사회보험 가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바천국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알바생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갖춘 건강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며, 더 많은 사업장이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을 가입하도록 이끌고 있다.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 전개

알바천국은 알바생 권리보호를 위해 청소년이 있는 거리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알바생 처우개선 프로젝트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알바천국은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립 청소년이동쉼터, 화우공익재단, 전국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연합 인;연(이하 인;연),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상담 및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해당 캠페인은 알바생 처우개선을 위한 확장 프로젝트로 각 단체는 청소년 알바생의 건강한 노동인권 형성과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알바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해 나가기 위해 계획됐다.

‘알바비를 부탁해’ 캠페인은 청소년 권리보호를 위해 길거리 청소년 알바생을 직접 찾아가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알’고, ‘바’라보고, ‘비’전 세우고의 의미를 담은 청소년 이동쉼터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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