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픽사베이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전북혁신도시)에서 정보통신업체 다우데이타(대표이사 김익래) 등 8기업과 '농식품 모바일 직거래 활성화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한다.

또한 다우데이타를 포함한 8기업은 농산물을 모바일에서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농가의 농식품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마케팅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앱(APP) '브라보 코리아'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편리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 마케팅 '농산물 직거래 100원 축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기회를 높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 마케팅을 농업인들이 잘 활용한다면, 농식품의 판매 증대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R&D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공기술, 유통·마케팅, 교육, 관광·체험 등을 융복합해 도시와 농촌의 바른 먹거리 통로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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