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정우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뷰티 업계가 분주하다. 뷰티에 관심을 보이는 남성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특별한 날 연인을 위해 화장품을 선물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인기 제품을 한 데 모은 제품부터 장난감과 같은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커플이 함께 사용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까지 남자친구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뷰티 제품들을 소개한다.

남성 컬쳐 코스메틱 브랜드 DTRT(디티알티)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그루밍족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 기획 세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특별 기획세트는 ‘그루밍 대표 브랜드’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DTRT 제품 중 기초 스킨 케어 뿐 아니라 바디 및 남성들의 숱 관리를 통해 그루밍족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부관리에 중점을 두는 남자친구를 위한 ‘텐섹 올인원 풀케어 세트’는 스킨, 로션, 에센스 뿐만 아니라 향수 기능까지 겸비한 올인원 로션 ‘텐섹(10SEC)’과 산뜻한 바디 케어가 가능한 바디 클렌저 ‘쇼 마이 바디(SHOW MY BODY)’로 구성된 제품이다. 세트 하나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두 번째 한정판 제품인 ‘숯 유 그루밍 기획세트’는 남자의 숱을 채워 또렷한 인상을 완성해주는 멀티 블랙 파우더 ‘숯 유(SUIT YOU)’와 올인원 로션 ‘텐섹(10SEC)’으로 구성됐다.

특히 블랙 파우더 ‘숯 유’는 눈썹, 수염, 헤어 라인과 구레나룻 등 숱이 나는 모든 곳을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채워주어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남성용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 옴므는 키덜트족 남자친구를 위해 ‘밸런타인 비오브릭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비오브릭 선물세트’는 옥스포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비오템 옴므 전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비오브릭’ 블록을 제공한다.

평소 남자친구가 피부관리뿐만 아니라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 키덜트족이라면 ‘비오브릭 선물세트’를 통해 포스 수프림 원 에센스, 아쿠아파워 토너 등 비오템 옴므의 인기 제품과 비오브릭 두 가지 제품을 선물하는 듯한 푸짐한 기분을 선사할 수 있다.

진동 클렌저 브랜드 클라리소닉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는 러브 밸런타인 키트를 출시해 화제다.

러브 밸런타인 키트는 남성 전용 진동 클렌저 ‘알파 핏 키트’와 여성용 클렌징 디바이스 ‘미아 핏 키트’ 두 종류로 구성돼 광채 나는 피부를 가진 커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알파 핏’은 수염이 나는 부위와 과도한 피지 등을 말끔하게 클렌징해주며, ‘미아 핏’은 손으로 깨끗이 닦아내기 어려운 자외선 차단제를 손 세안을 했을 때보다 7배 더 강력하게 씻어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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