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KB국민은행 WM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명과 함께 ‘기부(give)책가방’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기부 책가방은 캄보디아 빈민촌에서 생활하는 소외 아동들을 위한 것으로, 학용품이 들어있는 행복주머니와 천연비누, 해충치료제, 모기퇴치용 스프레이 등 다양한 후원물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책가방을 만든 KB국민은행 WM그룹 임직원은 “가정의 달 5월에 한국 뿐 아니라 해외 아동들에게까지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봉사에 임했다”면서, “임직원들 뿐 아니라 자녀들도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100개의 기부 책가방은 봉사자들의 사랑 가득한 마음과 함께 오는 6월,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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