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 팬들은 마음도 예쁘다. 엑소 멤버 수호의 생일을 기념해서 캄보디아에 우물을 후원한 것. 수호 펜 페이지 ‘준면시’에서 스타의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후원했다.

수호의 20~30대 팬들이 모인 팬 페이지 ‘준면시’는 “EXO의 세계관 콘셉트 중 수호의 초능력인 ‘물’을 상징해 우물을 후원하게 됐다”며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하고 싶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수호가 소속된 그룹 엑소는 최근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의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하고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멤버 수호는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영화 ‘글로리데이’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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