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어기선 기자]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14일 서울 우면산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비롯한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산행 행사를 갖고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9월 S-OIL 부임한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임직원들과 2시간 여 동안 우면산 둘레길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감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OIL은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 신규 프로젝트(고도화 및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의 성공을 위한 자원과 역량 집중, 탁월한 운영과 혁신적 사고에 기반한 경쟁우위 강화, 조직간 유기적 협력 문화 조성 등 4대 중점 과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날 알 감디 CEO는 신입사원들에게 “S-OIL이 도전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끊임없이 찾아 나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열정, 창의성, 진취성 그리고 투지의 정신으로 대변되는 성공의 DNA를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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