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정우 기자] ㈜형지엘리트의 교복브랜드 엘리트(대표이사 최병오, 홍종순)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에서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 약 30명을 대상으로 ‘엘리트 교복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엘리트 교복아카데미’는 새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입을 교복의 원단과 기능 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 학부모들은 엘리트 교복만의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고, 교복 세탁 및 관리법, 교복 핏을 살려주는 스타일링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교복 꿀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7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엘리트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나노 오염방지셔츠’와 ‘탈부착카라’를 소개했다.

‘나노 오염방지셔츠’는 나노 입자 가공을 통해 오염물질이 섬유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오염물질을 간편하게 휴지로 닦거나 가볍게 털어내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탈부착카라’는 오염되기 쉬운 교복 카라만 따로 떼어 빨래할 수 있어 세탁이 간편하다. 이외에도 엘리트 교복만의 특징인 소매길이 조절이 가능한 ‘매직소매’, 목뒤와 소매 때를 감춰주는 ‘샤방밴드’ 등 교복을 더욱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학부모 박진순씨(41세)는 “신학기를 앞두고 있어 자녀 교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엘리트 교복 아카데미를 통해 교복 원단부터 기능, 관리법까지 상세하게 알아 볼 수 있었다”며 “특히 분리되는 카라, 오염이 잘 되지 않는 셔츠 등 다양한 기능을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엘리트학생복 마케팅 관계자는 “엘리트는 새학기를 맞아 교복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수렴하기 위해 학부모를 초청해 교복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교복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트학생복은 2007년 업계 유일의 ‘온·오프라인 학부모 서포터즈이자 교복 관련 의견을 나누는 교복 품평단 ‘엘리트맘(엘맘)’을 운영 중이다.

엘리트맘 커뮤니티인 ‘엘맘카페’에는 약 3,600명의 학부모들이 가입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엘리트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반영해 활동성이 뛰어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학생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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