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이 5월 18일 성남푸른유치원(원장 김경혜)을 방문하여 ‘장애 인식개선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130여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만든 장애기린지피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시각장애인의 보조기구인 흰 지팡이 사용, 점자도서를 손으로 만져 보며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체험해 보았다. 이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 없는 시선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교육 후, 만 5세 유치원생에게 ‘사랑의 저금통’이 배부되었다.

사랑의 저금통은 개인, 지역 내 상점, 어린이집, 유치원에 배부되었다. ‘장애 인식개선교육’ 후에 사랑의 저금통을 받은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은 현재 19개에 달한다.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사랑의 저금통에 동참하길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지역복지센터 후원담당(031-725-951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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