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 다녀온 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환자의 부인도 유전자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 여성은 격리 치료 중이며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확진환자가 외래와 입원 등을 통해 그동안 방문했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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