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무대 진출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에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스완지시티는 올해의 선수를 뽑는 팬들의 투표에서 기성용이 최다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 골인 8골 기록을 세우면서 맹활약해, 팀의 시즌 최다 승점 경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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