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픽사베이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이고,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또 다시 각오를 다진다. 올해에도 뉴스워치에서 좀더 나은 기자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취재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기사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미래가 어두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굳이 어두운 미래를 그릴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고, 그리고 신년인사회까지 열었다. 그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올해 우리나라가 더 잘사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그 잘사는 사회라는 것이 단순히 경제적으로 풍족한 사회가 아니라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지려는 이유 역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우리 사회가 한 발 더 나아가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 어두운 밤을 뚫고 밝은 아침 해가 떠오르듯이 2017년 정유년의 새로운 아침이 열렸다. 그리고 그 아침에 우리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누구는 담배를 끊겠다는 각오를 하고, 누구는 술을 끊겠다는 각오를 하고, 누구는 운동을 하겠다는 각오를 한다.

각자 저마다 각오를 다지며 살고 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서 저마다 갖고 있는 각오가 모두 실현되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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