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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시각] 그래도 2017년에는 추석 황금연휴 있잖아
   
▲ 사진출처= 픽사베이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2016년 丙申年의 해가 저물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를 하자면 丙申年은 2017년 설을 맞이해야 정유년 새해가 밝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상적으로 2016년 丙申年의 해가 저문다고 표현을 한다.

2016년은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힘든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이슈가 섞이면서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낸 때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든,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올해는 그야말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세밑에는 가족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혹은 아는 지인들과 함께 보내면서 새해를 맞이한다.

이제 2016년도 가고, 조금 있으면 2017년이 밝아온다. 그래도 우리에게 2017년은 추석 황금연휴가 있다.

2017년 추석은 10월 4일 수요일이다. 10월1일 개천절이 일요일이고, 10월 3일 국군의 날이 화요일이고, 10월 9일 한글날이 월요일인점을 살펴볼 때 황금연휴라고 할 수 있다. 10월 6일 금요일은 대체휴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10월 2일 월요일만 연차를 낸다면 아마도 열흘이라는 거대한 황금연휴가 탄생하게 된다.

직장인들에게는 가장 좋은 뉴스가 아닐까 싶다. 이처럼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 그 희망은 눈에 보이는 희망이어야 한다. 단순히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되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을 한다는 식의 메시지 전달은 우리에게는 더 이상 통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과거 ‘하면된다’ 정신으로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것을 강요하는 시대는 지났다. 2017년에는 보다 구체적인 희망이 실현되는 그런 시대가 됐으면 한다. 마치 추석 황금연휴처럼 눈에 확실하게 보이는 그런 희망이 우리에게 다가왔으면 한다.

분명한 것은 내년에도 정치적으로는 불안정한 상태이다. 경제적으로도 지표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 추석 황금연휴처럼 우리 개개인이 각자 구체적인 희망을 설계하고 그것에 맞게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7년에는 각자 희망하는 것이 모두 이뤄지는 그런 새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 2016년은 지나간다. 모든 고통과 어려움을 모두 날려버리고 이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어기선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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