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대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안에 새로운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새 총리 후보군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결심만 남겨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총리 인선 발표는 주 이번 주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음달 중순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예정돼 있는 만큼 총리 인선을 미룰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법조계 인사 가운데 새 총리 후보를 지명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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