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주서영 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쇼핑과 문화, 다이닝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몰링 인 더 시티(Malling in the City)’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몰링 인 더 시티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디럭스룸 또는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브로드웨이 디너 뷔페 2인, 여의도 IFC몰 디지털상품권 3만원권, 객실 내 미니바, 필로우 메뉴 서비스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내년 2월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몰링(malling)은 복합쇼핑몰에서 외식과 쇼핑, 문화활동 등의 여가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말하며,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몰링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IFC몰은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로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영화관, 음식점 등이 입점돼 있으며, 호텔에서 제공하는 카드형 상품권을 IFC 주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몰링을 마친 후에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브로드웨이에서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체크인 당일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안심스테이크와 양갈비 구이를 비롯해 대게, 생선회 등 신선한 스시&그릴 메뉴가 제공된다.

한편 몰링 인 더 시티 패키지에서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은 E.F.L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타임(오후 2~5시)과 주류가 무한 제공되는 해피아워(오후 6~9시), 다음날 아침 브로드웨이 조식 2인 혜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실내 나들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라며 “도심 속 몰링과 호텔에서의 힐링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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