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주서영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25일 브랜드 캠페인 ‘세상은 문 밖에 있다’의 챌린지 프로그램 4탄 ‘글로벌 아트 크루(GLOBAL ART CREW) in 오스트리아’에 참가한 대학생과 일반인 3인이 만들어낸 여행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필름을 공개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 예술이 깃든 도심과 천혜의 자연이 공존하는 오스트리아 5박 7일간 여행을 통해 완성됐다.

이 기간, 아트 크루 3인은 다흐슈타인을 비롯해 슐라드밍, 스키아마데의 대표 슬로프 방문과 모차르트의 생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가 된 미라벨 정원, 헬브룸 궁전 등 잘츠부르크 예술적 명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필름은 블랙야크가 추구하는 젊은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 ‘아트 오브 더 유스(ART OF THE YOUTH)’를 주제로 제작됐다.

‘아트 오브 더 유스’는 젊은 열정을 바탕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 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문화 콘텐츠로 소통한다는 블랙야크 감성 콜라보레이션의 주제이기도 하다.

이를 보여 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3인은 여행을 하면서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그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디지털 필름에 담았다.

영상 속에서 젊은 청년들은 새로운 경험에 두려움이 앞섰던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번 여행을 통해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는 과정을 전했다.

특히, 광활한 자연과 예술이 깃든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면서 겪은 감정의 변화를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풀어낸 것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영상 마지막의 ‘사실 도전을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야. 지금 내 앞, 이 문 밖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거지’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자는 블랙야크 ‘세상은 문 밖에 있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아트 크루만의 경험과 감성이 만나 재해석된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디지털 필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꿈 꾸는 것만이 아닌 직접 실행하면서 도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게 된 청춘들의 이야기가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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