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주서영 기자]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25일, 중국 청두에 위치한 럭셔리 쇼핑몰 타이쿠리에 중국 100호점 오픈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뷰티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국 내에서 여느 서구 뷰티 브랜드와 비교해도 독보적인 위상을 나타내며 ‘한류 명품’을 상징하는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설화수의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화수에 대한 중국 현지의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현지 주요 미디어와 유명 여배우 유가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TV 채널인 qq.com 및 IQIYI 등을 통해 오픈 행사가 생중계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은 설화수가 중국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매장 형태의 프리스탠딩 스토어다.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 매장이 위치한 청두 타이쿠리는 2014년에 오픈한 럭셔리 쇼핑몰로 청두 내에서도 명품거리로 칭해지며 청두의 교통, 상권, 트렌드의 중심 지역이다.

이 곳 타이쿠리에 오픈하는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은 브랜드의 소명인 아시안 뷰티를 중국으로 발신시키는 거점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 존, 럭셔리 존, 기프트 서비스 존, 스파 캐빈 및 도구 등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공간에서 발신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선물 포장 서비스 도입 등의 VIP 서비스 강화 및 향낭, 에센셜밤 등 100호점만의 전용 상품 판매를 통해 설화수의 차별화된 홀리스틱 뷰티 가치를 중국 내에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설화수는 2011년 3월, 중국에 진출한 이후 럭셔리 뷰티 브랜드이자 한방 브랜드로서 중국 여성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그 결과 2015년에는 100퍼센트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 뷰티 시장의 평균 성장률인 8퍼센트를 훌쩍 넘어서는 높은 성과이기도 했다.

올해도 설화수는 매달 80퍼센트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며 북경을 대표하는 명품백화점 신광천지를 비롯해 북경, 상해 등 주요 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중국 전역에 한국발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다.

한편 설화수는 중국을 비롯해 아세안, 미주 시장 등 진출 국가 모두에서 치우침 없이 고른 성장을 보이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로, 1996년 출시된 브랜드 모태 ABC 인삼크림으로부터의 탄생 50주년을 맞은 설화수는 한방화장품의 역사를 대변하는 브랜드이자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는 역사적 소명을 띈 브랜드로서, 오는 2020년 아시아 시장 1위 브랜드를 목표로 글로벌 활동과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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