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주서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13일 브랜드 캠페인 ‘세상은 문 밖에 있다’의 대표 챌린지 프로그램인 ‘글로벌 야크 크루 in 페루(GLOBAL YAK CREW in Peru)’ 참가자들이 지난달 25일 페루원정에 나서 9박 11일의 도전을 무사히 완수했다고 밝혔다.

페루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이번 ‘글로벌 야크 크루 in 페루’는 고객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블랙야크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참여 프로그램 ‘명산 100’의 참가자 중 미션을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생부터 경찰공무원, 28세부터 61세까지 총 6명의 다양한 이력의 참가자가 선정됐다.

25일 출발해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대표 트레킹 코스로 손꼽히는 잉카트레킹과 페루의 마스코트인 라마와 함께 3,900m 고산지대를 걷는 라마트레킹 등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미라플로레스, 바랑코 투어, 안데스 산맥과 고고학 유적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페루의 자랑인 ‘마추픽추’에서 1일 400명에게만 허락된다는 ‘와이나픽추’에 올라 ‘마추픽추를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도 얻었다.

야크 크루로 참가한 박지아(29, 부산)씨는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마추픽추의 경관은 그 실물이 훨씬 웅장했다”며 “블랙야크의 캠페인에 걸 맞는 문 밖의 멋진 문화를 접한 이번 도전이 살아가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명산 100 완주자로 참여한 박춘영(46, 대구)씨도 “살면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페루 여행을 하게 되어 너무도 영광스럽다”며, “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자들이 더욱 늘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페루 도전에 참가한 모든 크루들이 직접 문 밖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도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특별한 경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야크 크루 도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