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대구시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4월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했다.

교육·상담, 의료, 뷰티, 공연, 재가수리, 전자·기계정비, 요식업, 안전, 이벤트기술, 홈패션 등 10개 영역에서 289개 봉사단(8,400여 명) 및 126명의 개인 자원봉사자가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에 신청했으며 발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단회장,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휴준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연구센터 책임연구교수의 대표선서, 위촉장 수여(재능봉사단 10, Living library 10), 퍼포먼스(재능의 꽃 피우기, 비행기 날리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전개(구·군자원봉사센터 주관)하며, 5월에 10개 영역의 재능봉사단이 연합봉사활동(시자원봉사센터 주관)을 펼침은 물론, 5월부터 자원봉사자 기술교육(시자원봉사센터 주관)을 실시하고, 12월에 평가회를 가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원봉사활동 영역으로 지금까지의 사회복지 분야의 노력봉사 활동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기술과 재능을 활용해 한층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대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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