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 발전 위해 최선 다해

▲ 사진출처= LG상사

[뉴스워치=주서영 기자]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은 이제 상생발전이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깔려 있다. 특히 기업 이미지 제고, 마케팅 전략 등의 측면에서 사회공헌 전략이 단순한 보여주기식 할동이 아니라 기업의 전략적 가치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상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LG상사는 기업 운영 간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CSR 활동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단발성, 일방향의 사회공헌에서 진일보하여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꾸준히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당사는 이중에서도 대학 장학금 지원 및 장애 청소년의 직업훈련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해외 운영투자법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인니 우수 CSR 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앞으로도 당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지역사회와 기업 간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생애 주기별 사업과 지역사회 환경 조성으로 사회통합을 위해 일하는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LG상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이와 함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실시해 지역사회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랑해요! LG상사 사랑의 다리”

LG상사는 해외 사업장 운영 시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사업장 인근 지역의 학교 건설, 장학금 지원, 지역민 생계를 위한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진행 계획과 연계해 각 단계별 사회공헌 활동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서부칼리만주 LG상사의 PT. PAM이 위치하고 있는 스까다우郡에는 노후돼 주민들이 통행하기에 위험한 3개의 목조 교량이 있었다.

이 교량으로 하루에도 수백 명의 아이들이 걸어서 통학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 역시 도보 또는 오토바이로 교량을 이용했다.

LG상사는 교량 개보수가 단순히 지역 사회공헌이 아닌, 지역 시민의 기본 생존권의 문제라 여겨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3개 교량 모두를 콘크리트 교량으로 개보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LG상사가 이달 완공한 새 교량들의 공사비 전액은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내 임직원 기부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동시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영역을 넓히는 방식이다.

LG상사 관계자는 “이번 교량 교체 및 개보수 활동이 현지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와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범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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