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성과지표 개발

▲ 사진출처= 한국타이어

[뉴스워치=특별취재팀]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활동은 실행과 참여에 초점을 두고 진행해왔다. 그리고 ‘전략적 사회공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그 효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외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지표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2013년에는 LBG(London Benchmarking Group) 모델을 참고해 사회공헌 성과 측정을 위한 지표 12개를 개발했다.

2014년에는 성과지표 일부 개선과 추가 개발을 위해 사회공헌평가 벤치마킹을 실시해 한국타이어 사회공헌평가의 방향성을 수립했다.

그 결과, 사회공헌활동 조직 및 사업 성과지표를 완성하고, 성과지표에 대한 활용 방안을 도출했다.

2014년 한국타이어는 전사 사회공헌활동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기존의 사회공헌체계를 개선하는 과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업의 다양한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해 얻은 시사점을 바탕으로 4가지 전략 방향과 중장기 목표,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10가지 주요 추진과제와 23가지 세부 추진과제의 3개년 계획까지 수립함으로써 전사 사회공헌활동의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실천기반을 구축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가 속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따라 그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 사진출처=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2013년 5월 9일 회사 창립을 기념해 ‘동그라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전사 차원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2014년에는 봉사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인사제도인 승격 포인트제도와 봉사활동 시간을 연계해 참여를 높였으며, 12월 12일에는 국내 사무기술직 약 1300명이 함께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ʼ 운영했다. ‘드림풀’은 국내 빈곤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사이트다.

이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 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임직원과 회사가 동시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드림풀’에서 매년 5월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과 연말 ‘매칭그랜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4년째 진행된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전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통학용 자전거 100대를 지원했다.

또한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매칭그랜트’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일반인들이 기부하여 모인 모금액만큼 회사에서 1:1로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 사회공헌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임직원 교육을 통한 추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2014년에는 팀장들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Manager Leadership 전 과정에 사회공헌 교육 과정을 새롭게 추가해 진행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총13회 동안 328명의 임직원들에게 사회공헌 교육을 완료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각 봉사조를 대표하는 ‘봉사리더’의 주관 하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팀원들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봉사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에는 전국 단위의 영업 현장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점과 지역본부, 물류센터의 봉사리더 교육을 새롭게 진행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총 3회에 걸쳐 57명의 봉사리더에게 기본 교육을 완료했다.

▲ 사진출처= 한국타이어

동그라미+인생학교

올해 최근 사업을 살펴보면 ‘동그라미+인생학교’ 사업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동그라미+인생학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참여형 교육인 문학, 예술, 철학, 테라피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내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보호와 자립 지원사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참여형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 ‘자신감 있게 사는 법’, ‘선택 잘하는 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등 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2016년 7월 인생학교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그라미 차량 나눔

한국타이어는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40곳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나눔’ 사업의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선정된 40개 기관의 여성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오일류 및 냉각수 등 차량 유지에 필요한 각종 점검과 관리 방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세한 이론 교육에 이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지원 차량을 관리하고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미 틔움버스와 함께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한국타이어는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함께 ‘동그라미 틔움버스와 함께하는 나눔의 숲’ 사업을 진행한다.

‘동그라미 틔움버스와 함께하는 나눔의 숲’ 사업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산림청과 체결한 '사회 취약계층 산림교육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의 ‘동그라미 틔움버스’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다양한 ‘숲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소외계층에게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천여명 이상의 소외계층에게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장거리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동그라미 느리게 걷기’ 행사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는 ‘드림위드(Dream With)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며 ‘나눔의 숲’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9년 동안 사회복지기관 대상 347대 차량 나눔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1l일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40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첫 사업이 시작된 2008년 이래 현재까지 총 347대의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운전자 및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통하여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 한국타이어

2016 드림위드 봉사단 신호탄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21일 ‘2016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 봉사단 발대식을 1박 2일에 걸쳐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개최했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희망TV SBS가 함께 지역사회 봉사팀이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 청소년과 봉사단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