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대규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한국마사회 동부권역본부장·분당지사장 최원일)은 5월 7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 가사도우미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여제명 차장은 “2013년부터 3년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지원할 수 있어 기쁘며,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지원을 강화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이정주 관장도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즐거움이며, 그 기회를 렛츠런문화공감센터가 준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사도우미사업이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선정하여 가사도우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가사도우미는 장애인의 가사활동, 외출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준다.

한편 렛츠런문화공감센터는 한국마사회가 주민들과 갈등을 빚던 장외발매소를 지역 상생과 소통의 모토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문화사업과 지역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렛츠런문화공간센터 분당은 2013년부터 2년간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수영선수단에 후원했으며, 올해부터는 가사도우미사업에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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