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외부칼럼
좋은아침(31) 오감(五感)

무릇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지는
그 어느 것도 감각을 통해
받은 느낌과 똑같이
말로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말은 중요한 수단이지만
우리가 세상에서 날마다 겪는
일들을 다 전달해 주지는 못합니다.

창 밖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창문으로 들어와 목 뒤에
머무르는 햇볕의 따스함,
커피 한잔의 달콤 쌉싸름한 맛까지
우리는 이러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직접 느껴야
알 수 있는 것들이지요.

싱그러운 봄
시간을 내서 세상을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껴보는
휴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박청하 주필  santapwg@paran.com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청하 주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