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母之年 不可不知也 부모지년 불가부지야
一則以喜 一則以懼 일측이희 일측이구

'부모가 연세가 많아지면
한편으론 기쁘고 한편으론 두렵다
오래 사심을 생각하면 기쁜 일이지만
그럴수록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또 두렵고 슬퍼지노니...!'

오늘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입니다.

기실
늘 일상의 효도가 마땅하지만
더불어 어울려 살지 못하는 처지라,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가까이 모시는 혹은, 멀리 계신 부모님께
이 말 한마디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요, 사랑합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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