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정우 기자]환경부가 환경보건콘서트를 연다. 환경부는 삼성서울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인하대 병원 등에 소속된 3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8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콘서트를 여는 것이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많은 어린이들이 괴로움을 겪는 환경성질환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환아(患兒)들과 부모들의 고충을 듣는다.

또한 정지태 고대안암병원 센터장은 환경과 천식,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센터장은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관리, 임대현 인하대 병원 센터장은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와 예방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의 진행으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3명의 전문가와 대화, 참석자의 질문과 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