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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장애아동의 예술 재능 발굴한다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잠실창작스튜디오가 ‘프로젝트A’의 멘티로 참여할 장애아동을 선발하는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공모 이벤트’를 11일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3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서울문화재단과 조아제약(주)(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예술에 재능있는 장애아동을 선발해 예술가와 일대일(1:1)로 미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A는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16명의 장애아동을 발굴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장애아동의 성과물은 연말에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실시하는 발표회에 전시되며 실제로 조아제약(주)의 제품 포장과 패키지 디자인 등에 실용화돼 장애아동이 예술가로 성장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프로젝트A에 선정된 멘티들은 약 5개월간 자신의 멘토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진 재능이 되살아나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11일에 진행되는 공모 이벤트는 멘토로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현장에 참여하는 작품들을 심사해 아이들과 학부모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총 5명을 선발한다.

예술가로는 팝아티스트 마리킴(38), 아트놈(42), 임지빈(32), 한국화가 라오미(33),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41) 등 5명의 현업 예술가들이 4년째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멘토로 참여하는 라오미 작가는 “매년 많은 장애아동을 접하면서 단순히 장애가 있는 아동이 아니라 재능있는 예술 꿈나무를 발굴한다는 마음으로 이들을 만났다”며,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어렵던 아이들과 서서히 마음을 열고 소통을 통해 조금씩 예술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이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프로젝트 A는 장애아동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첫 단계”라며 “장애아동의 성장을 위해 부모님뿐만 아니라 예술가, 기업, 재단 등 사회 전체가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강민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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