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통합 1주년 '퍼플콘서트 in 서울' 개최./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통합 1주년 '퍼플콘서트 in 서울' 개최./사진=신한라이프

[뉴스워치= 이우탁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난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1000여명을 초청해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신한라이프가 통합 1주년을 기념하면서 우수고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구성됐다. 또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40인의 대규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웅장한 사운드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각 무대에서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 주옥 같은 레퍼토리를 포함해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 연주됐고,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하만택, 가수 카이와 차지연의 듀엣 무대까지 더해져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고객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이 어려웠는데 신한라이프 초청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과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을 직접 보게 돼 너무나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WM마케팅 트렌드는 자산관리에만 치우치지 않고 고객의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우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