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이우탁 기자] 신한라이프의 유튜브 채널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셜 인터넷 분야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보험 유튜브 분야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수상한 상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이다. 국내의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이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2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들은 "신한라이프 유튜브가 MZ세대에게 보험회사 홍보용 유튜브라는 인식을 주기보다는, 공감하고 즐길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트렌디한 정보를 감각적으로 소개해 거부감을 줄이고 브랜드의 관심도를 높인다"고 총평했다. 더불어 '보험회사에서 대한민국의 핫플, 맛집에 관한 영상을 업로드한다는 것이 신박하다', '고객 소통을 이끄는 콘텐츠로 구성된 것 같아 좋았다' 등의 심사평도 덧붙였다.

신한라이프 유튜브의 주요 콘텐츠로는 다양한 지역의 힙한 골목길 문화를 전하는 '골목길 힙스터', 일상 속 꿀팁을 전문가에게 배우는 '라이프로그', 진솔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FC에 대한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석천이네 홍밥' 등이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통합법인 출범과 더불어 론칭된 유튜브 채널이 1년만에 구독자 3만5000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한라이프 유튜브 채널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탁 기자 newswatch@news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