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국내 거주하는 중국동포들도 리더십 무료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동북아평화연대는 이달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015 중국 동포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국 동포와 이들을 지원하는 활동가,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리더십 강화, 조직 운영, 대외 홍보, 기금 모금, 사업 제안서 작성 등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을 알려준다.

강사로는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소장, 이재현 NPO스쿨 대표, 정선애 서울시 NPO 지원센터장 등을 초빙해 한국 실정에 맞는 조언을 들려준다.

1차 리더십 코스, 2차 실무 역량 강화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강좌 수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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