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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에 피어난 고운 봄꽃 보며 우리가락에 취하다
   
▲ 사진출처= 문화재청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인 오는 5일부터 어버이날인 8일까지 전통문화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오월 꽃 고아라’를 진행한다.

현충사 충무문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5월 6일을 포함한 4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수려한 봄 경관을 자랑하는 현충사에서 수준 높은 우리 전통문화를 만끽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일인 5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일부터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판소리 공연, 창작국악, 사물놀이 등 1시간 간격으로 4회에 걸쳐 4일간 다채로운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신영희, 국악그룹 동화, 음악그룹 나비야 등 우리 가락의 멋과 흥을 담은 신명 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중 충무공이순신 고택 일원에서는 청소년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거북선 만들기 체험과 충무공이순신의 말씀을 붓글씨로 써보는 충무공 휘호교실(오후 1~4시)이 운영된다.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보 제76호(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등 충무공이순신 원본 유물 23점이 한정 전시돼 온 가족이 민족의 영웅 충무공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 누리집(http://hcs.cha.go.kr)을 참조하거나, 현충사관리소(041-539-46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충사관리소는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봄철인 5월 가정의 달과 가을 10월 문화의 달에 맞춰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현충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정착·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민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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