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 산책로./사진=김웅식 기자
 샛강 산책로./사진=김웅식 기자

[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서울 여의도 샛강 산책로에 빨간 꼬깔 안전봉이 언제부터인가 놓여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산책로에 웬 안전봉일까요? 이곳은 샛강 근처 기업 근무자들이 점심시간에 산책하러 많이들 오는 명소라네요. 근데 산책로가 나무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이곳저곳이 썩어 틈이 생기고 구멍이 나 산책하는 사람들 발이 빠질 위험이 있네요. 조만간 안전한 산책로로 거듭나 안전봉이 이곳 아닌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