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G1230교육(대표이사 최재명)이 누리다문화학교(대표 김선영)와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학습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G1230과 누리다문화학교는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한국사회 적응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G1230교육은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학습 협력의 일환으로 1천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4월부터 누리다문화학교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과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G1230교육 최재명 대표이사는 “G1230교육은 학생의 내면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원, 지역을 섬기는 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소에 다문화 청소년들에 대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진심으로 느끼고 자신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다문화학교 김선영 교장은 “누리다문화학교의 아이들이 G1230의 학습 지원을 통해서 실제로 대학을 가고 원하는 직종에서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그들이 또 다른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좋은 모델이 돼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아이들이 가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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