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뉴스워치=전수용 기자]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들의 시선에 눈을 맞추고 아이들의 귀에 사랑의 말을 전하며 아이들의 서툴고 작은 몸짓과 생각을 헤아리는 기관이다.

또한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할 우리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어린이집, 부모, 아이들의 의견을 담아 소리를 높이며 노원구민과 함께 살아숨쉬고 있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동북부 중심도시, 여자가 행복한 도시, 노원구의 어린이집과 교직원들, 아동과 부모에게 보육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전문적인 보육 정보 제공과 어린이집과의 연계 체제를 구축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지원,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조력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한다.

젊은 엄마들의 육아 고민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영유아플라자는 가정에서의 자녀양육을 직접 지원하는 센터로 육아상담, 놀이감 대여, 육아카페 등 다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에서 보육까지 토탈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육아·보육 정보를 제공하고, 보육정보지를 발간하며, 최선보육정보 동향을 제공한다.

교육사업으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부모, 조부모,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상담, 보육교직원 상담, 부모상담, 영유아 전문상담, 아동인권상담 등을 한다.

또한 놀이아띠 사업을 하고 있는데 ‘놀이아띠’는 놀이친구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이다. 영유아들의 발달특성에 맞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육아와 관련된 물적 인적 자원을 잘 연계하고 관리해 양육자에게 원스톱으로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유치원교사 출신 등 평균 3.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육아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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