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정의당 류호정(29) 의원이 채용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보였다. 류 의원은 21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영화 ‘킬빌’의 주연 배우인 우마 서먼의 노란 트레이닝복 차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는 정식으로 출범했으며 류 의원이 센터장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 의원은 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로부터 전달받은 등 퍼포먼스 행사가 진행됐다.
이미 류 의원은 지난 6월 보라색 드래스를 입으며 타투(문신)업법 제정 촉구에 나선 바 있으며 붉은색 도트 무늬 원피스, 노란색 라운드 티에 멜빵 바지, 캐주얼한 청바지 차림 등 다양한 의상으로 국회에 등원해 대중의 시선을 받은 바 있다.
최양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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